일본 엔화 환율 전망 1달러 152엔에서 141엔으로 강세

일본 엔화 환율 전망

 

일본 정부가 드디어 정신을 차린 것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일본 엔화 환율을 예상해보려고 한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이므로 투자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햐야 하며, 투자에 있어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며칠 전 일본 정부의 개입(일본은행, BOJ)으로 외환 시장에서 순간적으로 1달러당 152엔에서 순간적으로 141엔까지 급등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머리털이 하야지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실시간 엔/달러 환율 확인 바로가기

 

 

일본 엔화 1달러 

 

일본 엔화 1달러

 

일본 엔화 1달러 가치는 현재 달러당 141엔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이렇게 환율 시장에서 적극적인 개입으로 1달러당 엔화가 150엔을 넘기면 적그적으로 왜 개입하여 150엔 이하로 떨어트리려고 하는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 은행에서 1달러당 엔화 환율을 버틸 수 있는 마지노선이 아마도 150엔으로 정해논거 같다. 왜냐하면 지난달에도 달러당 150엔 부근을 오르락내리락할 때 역시나 일본 은행 총재가 또다시 공식적으로 언론에다가 립서비스를 하여 순간적으로 엔화의 가치를 상승시켰기 때문이다. 

 

그럼 왜 일본 정부는 이렇게 달러당 150엔을 지키려고 목숨 걸고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것일까? 아마도 엔화 가치가 150엔 이상 넘게 하락을 하면 각종 수입 물가나, 해외에서 빌려놓은 각종 이자 부담이 위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혹자는 이야기한다. 일본 정부는 해외에 투자해 놓은 엔화 자금이 엄청나게 많아서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고. 근데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일본은 1950년 이후 1980년 중반까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미국과 플라자 합의 전까지 막대한 부를 이루어 해외에 막대한 투자를 하였다. 유럽 채권, 미국 채권등을 엄청나게 투자하여 무려 투자 금액이 애플 시가 총액(3조 달러)을 넘어서는 수치다. 그래서 반은 맞다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역시나 해외에 투자한 만큼 해외에서 빌려 쓰는 돈이 엄청나다, 그리고 투자해 놓은 돈의 수익을 제대로 받으려면 엔화가 강세여야 일본 정부에 유리하다 그래서 반은 틀리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엔화 환율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은 엔캐리 자금 회귀

엔화 환율 약세로 인하여 엔캐리 자금을 빌려서 해외에 투자해 놓은 일본계 자금들이 연일 립 서비스를 하는 일본 정부로 인하여 며칠 등골이 서늘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엔화 환율이 약세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싼 이자의 엔화를 빌려서 해외 채권과 자산을 투자하였는데 엔화를 빌린 거이므로 엔화 환율 강세에 따른 이자 부담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 정부에서 조감 간 환율 상승을 억제하려고 그동안 추진해 오던 일본 채권시장의 외국계 펀드 수익률을 제한하였지만 일본 정부는 인플레이션과, 임금 인상률을 보면서 서서히 금리 인상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 해외에 투자되었던 엔 케리 자금을 더욱 시간이 촉박하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금리 인하 정책으로 인하여 싼 이자의 엔화를 빌려다가 비싼 금리를 주는 해외 자산을 사들이던 일본의 상사 기업들이 특히 이번 엔화 환율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되는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어느 전문가가 언제 일본 은행에서 시장금리를 올리는지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정말 일본 정부에서 금리를 올리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미리 투자자들 이과 관련자들에게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많은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

 

일본 엔화 환율 예상

 

일본 엔화 환율 예상

 

당장의 엔화환율은 지나치게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현상은 없을 것이라 전망하는 분위기다. 왜냐하면 일본은 사실상 잃어버린 경제 30년을 극복하려고 지난 반세기 동안 지속적인 엔화 환율 약세 정책을 유지하였다. 그래야 수출로 먹고사는 일본의 경제가 살아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불필요하게 금리를 무리하게 인상하게 된다면 당장 일본 수출 기업들에게 가격 경쟁력을 더더욱 잃어버리게 되어 더욱 수출 기업들에게는 당장 부정적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는 당연히 일본 경제에 직격탄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일본의 많은 수출 기업이나, 개인들이 그동안 정부에서 싸게 빌려다 사용한 엔화의 이자 부담이 일시적으로 늘어나게 되므로 더욱더 금리 인상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결론은 일본 엔화는 일본정부의 직접적인 금리 인상을 시행하지 못하므로 지금처럼 일본 은행 총재에 몇 마디에 약간의 등락은 생길 수가 있다. 하지만 현재는 일본 정부에서도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금리 인상으로 정책을 바꿀 수 있다는 전망도 우세하다.

 

우리 같은 개미들은 이러한 금리 인상이나 하락 그리고 환율 인상이나 하락에 촉각을 곤두 세워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나 회사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글

 

 

일본 엔화 환율 전망과 투자

 

 

엔화 환율 860원에서 910원 투자 주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