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가 출시된 지 어느덧 3년이 돼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여전히 선풍적인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테슬라 모델y rwd, 보조금, 롱레이지, 가격, 출고에 대한 완벽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자동차는 집다음으로 사람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누구가 그렇듯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것을 차라는 수단으로 표현하고 싶어 하고, 시대적으로 앞서가는 느낌으로 전기차라는 매개체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욕구를 테슬라에서는 충족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현존하는 세계 제일 전기차 회사 테슬라에서 모델y를 절찬리 판매 중이다. 당연히 국내 판매 1등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모델y를 판매량에서 앞지를 수 있는 전기차 모델은 없는 거 같습니다.
테슬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인가요? 세대가 변하고, 문화도 변하고, 사람들의 인식도 변하고 있습니다. 댱연히 부자이던, 가난한 사람이던, 돈이 많던, 적던 자신이 잘나 보이기를 원할 것입니다. 사람의 심리가 남들보다는 우월해 보이는 그런 느낌은 누구나 받고 싶어 합니다.
이런 점에서 테슬라 모델y는 기존의 차량 디자인과는 다른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 왔으며, 시대적 요구에 맞게 전기로 달리는 차라는 점에서 처음 테슬라에서 차를 출시하였을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그결과 현재 자동차 회사들 중에서 압도적인 시가 총액을 이루었습니다. 당연히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도 엄청난 부자가 되었습니다.
테슬라 모델y
테슬라 모델y는 기존에 국내 중형 수입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던 벤츠, BMW를 제치고 국내 판매량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렇게 테슬라 모델y가 잘 판매되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가격이 많이 싸져서 나온 결과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지금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다른 차에서 느껴지지 않은 테슬라라는 이름 그리고 디자인 즉 브랜드 충성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방으로 비유하자면 여자들은 가방 중에서 자신의 수입에 상관없이 무조건 에르메스를 사고 싶어 하는 것처럼 테슬라라는 이름을 개인 소유물로 가지고 싶어 한다. 물론 롱레인지 트림이나, 퍼포먼스 트림보다는 가격이 싸긴 싸다. 그리고 각종 보조금과 할인을 더하여 4천만 원 후반대의 가격을 책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급작스러운 가격을 왜 하는 것일까요? 너무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그건 바로 경재 전기차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는 테슬라의 영업 전략입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판매량 1위의 회사들은 대량 생산 체제를 만들어 신생 업체들의 시장 진입을 막으려고 압독적으로 가격이 4천만 원 후반이라서 기존 테슬라 차량과는 많이 저렴합니다.
테슬라 rwd
테슬라 모델y rwd는 개인적으로 참 적당한 가격의 차량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테슬라에서는 기존 모델y의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이 선택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다소 저렴한 모델의
테슬라 모델y rwd 트림은 출시하였습니다.
이는 모델y의 기본형 트림보다 상위 트림 롱레인지 트림보다 다소 가볍다, 공차 중량으로 1,910kg다. 이는 배터리를 롱레인지나, 퍼포먼스 트림에서 사용하는 NCM(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보다 한 단계 낯은 용량의 LFP(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하였으며, 배터리 용량도 다운사이징하여 차량 단가를 낮춘 트림입니다.
rwd 모델의 배터리 1회 충전 후 주행 가능 거리는 350km를 달성하였으며, 최고 속도는 217km/h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
롱레인지 모델은 미국 생산 트림으로서 전륜과 후륜에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는 rwd 모델보다 용량이 큰 트림으로서 약 85 kwh의 파워 퍼모펀스를 구현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1회 충전 후 주행 가능 거리는 511km 달성하여, 많은 전기차 업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듀얼 상시 모터가 앞, 뒤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출력 또한 378kw의 힘을 발의 하고 있어 동급 가솔린 차량 대비 우월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y 가격
모델y rwd의 가격은 현재 한화로 56,990,000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옵션 사항은 자율주행 모드인 오토파일럿을 추가하면 4,522,000 원을 추가하면 됩니다. 그리고 풀 셀프 드라이빙 구현은 9,043,000 원을 추가 다시 추가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기본 가격 56,990,000 원 + 오토파일럿 4,522,000 원 + 풀 셀프 드라이빙 9,043,000 원을 추가면 최종 70,555,000 원의 가격이 책정됩니다.
이외 롱레인지와 퍼포먼스 트림의 경우는 2024년에 출시 예정이므로 현재 공개된 가격은 없습니다.
테슬라 모델 y 출고 기간
현재까지 테슬라 홈페이지서 모델y 출고 기간에 대한 정확한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인들의 감성은 정확한
인도 일정을 알고 싶어 하실 텐데요. 이런 부분은 다소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테슬라 홈페이지에 소개된 문구를 그대로 가감 없이 알려드리면 "차량 인도 일정은 모델, 주문, 지역 및 생산 현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입항 일정 및 시기에 따라 주문한 차량 옵션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량 준비가 완료되면 Teslar 어드바이저가 연락하여 인도 일정 예약을 도와드립니다"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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