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풀체인지 MX5 판매량 낮은 이유

싼타페 풀체인지 MX5 판매량 낮은 이유

 

2023년 싼타페 풀체인지 MX5가 7월 중순 공개 이후 낮은 판매를 보이고 있어서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이 상당히 의외라고 생각하는데요.

현대에서는 싼타페 풀체인지 MX5 판매량이 경쟁차종인 기아 쏘렌토보다 한참 떨어지자 기존 가솔린 엔진 모델에서 재빠르게 하이브리드 모델로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MX5 디자인 총괄 사장이 이야기한 데로 차의 콘셉트와 디자인을 캠핑에 초점을 맞추어 모든 걸 기획하고 디자인하였다고 들었다.

 

현대 싼타페 1세대는 자연과 도시을 연결하는 디자인으로 처음 한국 SUV 시장을 개척했다면 현재 공개된 싼타페 5세대 풀체이인지 디 올뉴 차의 디자인은 도심의 일상과 차박, 캠핑, 아웃도어 라이프를 차라는 공간에 함축시켜 디자인하였다고 한다.

 

근데 좀 무리한감이 있지 않나 싶다. 과연 그많은 디자인적 감성을 모두 닮아낼 수 있을까? 너무 욕심을 내어 소비자는 싼타페 풀체인지 MX5를 외면하여 차량 판매량이 낮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지울 수 없다.

 

그럼 싼타페 풀체인지 MX5 판매량에 직접적 관련이 있는 가격, 연비, 디자인 컨셉, 제원에 대하여 아래에서 보다 상세하게 설명 하겠다. 

 

싼타페 풀체인지 MX5 판매량 낮은 이유

 

싼타페 풀체인지 MX5 기본 모델과 하이브리드 가격과 연비

 

싼타페 풀체인지 MX5 기본 모델과 하이브리드 가격과 연비

 

싼타페 풀체인지 MX5 기본 모델 가격과 연비를 하이브리드 모델과 비교해 보자.

 

싼타페 풀체인지 MX5 기본 가격과 연비

 

디 올뉴 싼타페 풀체인지 MX5 가솔린 기본 모델의 가격은 3,550 만원 정도다. 그리고 연비가 11Km/l이며, 배기량이 2500cc 다.

 

디 올뉴 싼타페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3890 만원 정도다, 연비가 15.5Km/l이며, 배기량이 1600cc 정도다.

 

내가 만약 위 2개 중 선택하라면 당연히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것이다. 무려 연비가 4.5km/l 차이가 난다.

 

현대 싼타페 디 올뉴 MX5 핵심 디자인이 젊은 세대의 캠핑이라고 서두에 이야기했다. 하지만 캠핑을 다니려면 대한민국 전국의 좀 괜찮은 캠핑지를 차를 몰고 구석구석 찾아다녀야 한다. 즉 휘발유를 많이 사용하면서 캠핑지나, 유명한 지역을 가려고 거리가 먼 곳일수록 많은 연료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100% 현찰을 주고 싼타페를 구매하는 젊은 세대들은 분명히 많지 않을 것이다. 즉 카드할부를 최대로 해서 장기로 할부금과 이자를 주면서 계약을 했을 것이다. 분명히 기름값 부담이 된다. 

 

그럼  싼타페 MX5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에 따른 가격을 아래에서 계산해 보자.

 

●  산타페 풀체인지 MX5 모델 별 가격

 1) 익스클루시브 ( Exclusive ) : 3천4백46만 원 

 2) 프레스티지 ( Prestige ) : 3천7백94만 원

 3) 캘리그래피 ( Calligraphy ) : 4천3백73만 원

 

모델별 옵션에 따른 가격차이는 아래 바로가기 버튼(싼타페 풀체인지 MX5)을 통하여 확인 바랍니다.

 

 

 

 

100Km 주행 시 싼타페 풀체인지 MX5, 하이브리드 모델 기름값 계산

 

100Km 주행 시 싼타페 풀체인지 MX5, 하이브리드 모델 기름값 계산

 

 

100Km 주행시 싼타페 풀체인지 MX5, 하이브리드 모델 기름값 계산을 해보자.

 

요즘 휘발유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치솟고 있다.  리터당 휘발유 가격을 1800원이라고 가정해 보자. 그리고 100km 정도 주행을 했을 때 하이브리드 모델과 일반 가솔린 모델의 경우 비용이 얼마일까?

 

● 싼타페 풀체인지 MX5(11.0 km/l) 100 km 주행 : 휘발유 9리터 사용, 기름값 16,200원 

● 싼타페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15.5 km/l) 100 km 주행 : 휘발유 6.4리터 사용, 기름값 11,500원 

 

100km마다 위 계산을 적용한다면 약 5,000 원정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이것은 가솔린 모델이 최고 연비 성능을 지속적으로 구현될때 나오는 기름값 차이다. 즉 어느 조건으로 가솔린 모델을 운전하는에 따라서 아마도 기름값은 더 차이 날 것이다. 아마도 100km당 6천원 정도는 평균적으로 차이가 날것이다.

 

그럼 최소 싼타페를 100,000 km 정도 운행을 했다고 가정하면  단순 연료비만 600만 원 차이가 난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근데 단순 비교 가정은 휘발유 가격을 1,800원에 고정하여 단순 계산한 것이다. 근데 요즘 휘발유 가격은 더 오를 기세다.

 

여러분이라면 과연 위 두 모델 중 어떤 차를 선택하겠는가? 

지금까지 싼타페 풀체인지 MX5 판매량 낮은 이유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싼타페 풀체인지 MX5 판매량 낮은 이유

 

현대 싼타페 5세대, MX5 캠핑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