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 저장 탱크 설치와 특징

유류 저장 탱크의 정의

유류 저장 탱크란 석유나 가스 등 액체 상태의 연료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설치되는 시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지하에 건설하지만, 해외에서는 지상에 건설하기도 합니다.

 

유류 저장 탱크 설치와 특징

유류 저장 탱크의 종류별 설치 방법

 

유류저장 탱크를 지하에 설치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석유 및 가스 산업 발달 초기에는 원유 수송관과 정유시설 사이에 위치한 지역에 소규모 저유소를 건설하였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국내에서도 대형 정유공장들이 속속 가동되면서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벙커C유가 대량으로 발생하였고, 이를 처리하기 위한 중질유 분해시설(RFCC)이 전국 각지에 세워졌다.

 

RFCC로부터 생산된 경질유는 대부분 수출되고, 나머지는 다시 고도화 설비를 거쳐 부가가치가 높은 휘발유·경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름은 육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송유관 또는 항만으로 운송되어 최종 수요처로 공급된다.

 

하지만 이러한 산업 장치 유류 정장 탱크의 구조로는 장거리 운송이 불가피하므로 해상운송 비중이 점차 증가하였는데 산업 장치 선박용 연료탱크 역시 대 용량화가 요구되었다.

 

따라서 기존의 소형 유조선으로는 많은 양의 화물을 실을 수 없어 초대형 유조선 개발이 시급 하였고 결국 1980년대 후반부터는 고유황중질유를 운반하던 탱커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를 운반하는 LNG탱커가 등장하였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국제 유가상승으로 인해 초저유황중질유를 운반하는 VLCC급 이상의 초호화유운반선(Very Large Crude Oil Carrier)이 본격적으로 건조되기 시작하였다.

 

유류저장 탱크를 지상에 설치하는 이유

 

세계 최초의 상업용 유전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유전인 영국 북해 셰틀랜드 군도 인근의 비톨 유전은 1869년 발견 당시 수심 5m 깊이의 얕은 바다 밑에 있었다.

 

그래서 이곳에선 해저유전이라는 표현보다는 ‘수심 10m 이하의 심해유전’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오늘날엔 해양플랜트 기술이 발전하면서 깊은 바닷속뿐만 아니라 육지 근처의 얕은 바다 위에도 인공구조물을 만들어 원유를 뽑아내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프랑스 토털사가 운영하는 남서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부근의 카스피 해 연안 쿠르드 유전이다.

한국석유공사 또한 2008년 1월 미국 멕시코만에 약 2억 배럴 규모의 시추 플랫폼을 완공했으며, 2011년 8월에는 노르웨이 스타토일사의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를 수주함으로써 사상 처음으로 북극권 해역에서의 원유 탐사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류 저장 탱크의 종류와 재질의 특징

유류 저장 탱크의 종류인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산업 장치 유류 저장 탱크의 종류인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loating Production Storage & Offloading Unit: FPSO)는 이름 그대로 배처럼 떠다니면서 원유를 생산하고 저장하며 하역작업까지 하는 다목적 특수선박이다.

 

쉽게 말해 바닷속 유정에서 나오는 원유를 퍼 올려 가두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는 데 쓰이는 일종의 바지선이라

할 수 있다.

 

원래 목적은 산유국으로부터 원유를 들여오는 동안 배가 파손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었지만, 최근에는 자체 동력을 이용해 이동하거나 원하는 장소에 정박시켜 원유를 생산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유류저장탱크는 기름을 저장하기 위한 탱크로 정유회사나 석유화학 회사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유류 저장탱크는 재질은 주로 강재(Steel) 또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제작되며, 최근에는 부식방지를 위해 내식성 재료인 스테인리스강과 알루미늄 합금판재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내식성이란 금속재료 표면에 형성되는 보호막이 부식환경으로부터 내부금속을 보호하는 성질을 말한다. 즉, 녹이 발생되지 않는 성질을 의미한다. 따라서 철강구조물에서는 이 특성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원유 및 천연가스 이송용 배관설비 중 지하에 매설되어 외부 환경조건에 노출되지 않는 경우라도 주변 토양으로부터의 습기 침투 혹은 지하수 유입 등으로 인해 철골부식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식성이 우수한 재질의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유류 저장 탱크의 제작 특징

유류 저장 탱크란 석유나 가스 등 액체 상태의 연료를 보관하기 위한 용기다.

이러한 유류 저장 탱크는 어떤 제작과정으로 만들어지는지 알아보자.

 

저장 탱크의 제작 과정은 재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재질에 따라서 부식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유류 저장 탱크의 재질은 스테인리스와 주물의 합금으로 유류 저장탱크를 만든다.

 

이는 내구성뿐만 아니라 유류가 저장 탱크에 보관될 때의 산화반응을 일으키지 않게 특수 합금의 형태로 만든 유류

저장 탱크이다. 또한 이렇게 특수 합금으로 제작되는 탱크는 부식이 절대 일어나지 않아서 산업 장치 유류 저장 탱크의 생명은 영원히 사용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유류 저장 탱크는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유류를 저장할 때 기름의 화학적 성분이 변하지 않아야 하므로 이를 항상 일정 온도와 점 섬으로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외부 설비가 필요하며 외부 설비로는 히팅 장치와 점섬 관리용 장치가 필요하다.

 

또한 유류저장탱크는 외부의 충격에 항상 대비하여야 하며이를 위해 산업 장치 유류 저장탱크는 항상 이중 벽 구조로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