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환율 엔저 일본 ycc 정책

엔화 환율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즉 엔화 환율 약세(엔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쉽사리 금리를 올리지도 못한다. 왜냐하면 일본 ycc(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과 엔화 환율미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장기 불황형 성장을 해왔다. 이른바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을 겪으며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소비를 하지 않았다.

이런 장기 불활형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장에 엔화 유동성을 공급했다.

시장에 공급된 엔화는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엔화 환율 엔저 현상이 심해진 것이다.

하지만 좀처럼 금리를 올리지 못한다 왜냐하면 일본 ycc정책으로 일본 엔화 금리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엔화 환율 엔저 일본 ycc 정책

 

엔화 환율 엔저 현상

엔화 환율 엔저

 

엔화 환율 엔저 현상은 이유가 분명히 존재한다. 일본은 끊임없는 통화 완화 정책을 고수해 왔다.

당연히 장기 불황형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즉 시장에 돈을 풀기 위하여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고, 엔화 환율 약세(엔저)를 강제적으로 만들어 일본 국민들이 돈 빌리기에 더 유리하게 만들어 소비를 확산시켜 인플레이션을 만들려고 하였다.

 

보통 다른 선진국가들은 물가가 장기 하락을 하면 금리를 올려 시장에 자금을 수거하여 일시적으로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그다음에는 다시 높아진 물가를 잡기 위하여 금리를 올려 물가를 안정화시킨다.

 

엔화 환율 엔저

 

하지만 일본은 미국 금리가 오를 때 오히려 반대되는 금리 인하 정책을 지속 실행하여 시중에 엔화 공급 과잉이 일어나고 그에 따라 엔화 환율 가치가(엔저) 하락하게 된 것이다.

 

또한 미국의 금리가 5% 정도를 올리고 있는데 오히려 일본은 실직적으로 금리를 마이너스를 유지하니까 일본에 투자되었던 많은 자금들이 다시 일본 국채를 일시적으로 팔아버리니까 또다시 외환 시장에 엔화가 많이 공급되다 보니 엔저 현상이 더 심해졌다.

 

연도 별 일본 엔화 환율

그럼 최근 4년간 연도별 엔화 환율에 대하여 알아보자.

연도 별 엔화 환율을 알아보고 엔화의 현재 가격이 어느정도 포지션에 있는지 가늠하고 더이상 엔화 환율 엔저 현상이 있을지 어느정도 생각 할 필요가 있다.

 

연도별 엔화 환율.

연도	2023 년 현재	2022 년	2021 년&;	2020 년
일본 엔화 환율 (100엔)	906 원	900 원 중반	1,000 원 초반	1100 원 초반

 

일본 ycc 정책

일본 ycc 정책 국채 수익률 곡선

 

일본 YCC (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은 일본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을 통제하는 일본 정부의 경제 정책이다.

근데 이상한 것은 시장 금리가 이보다 높으면 일본 중앙은행(BOJ)에서 강제적으로 국채를 사들여서 금리 인상을 억제하는 통화 정책이다.

 

즉, 일본 정부에서 중앙은행(BOJ)을 통하여 10년 더 이상 금리를 못 올리게 하는 이상한 경제 안정화 정책을 만들어 놨다.

 

보통 다른 나라들은 시중에 생긴 장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금리 인상을 한다 당연히 시중에 풀린 돈을 수거하여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또다시 자산 매입을 통하여 시중에 통화를 조절함으로써 환율을 조정한다.

하지만 YCC정책은 일본 국채 수익률을 일정한 제한을 만들어서 수익률이 일정 범위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설정한 값이다.

 

그러므로 엔화 환율 엔저를 막기 위하여 금리 인상을 하려면 일본 정부는 금리를 올릴 수 있도록 YCC 정책을 바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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